[Art]미술관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

GONGSHALL
조회수 428

헤르난 바스 개인전 : 모험, 나의 선택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기묘한 모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탁월한 스토리텔러!

헤르난 바스(Hernan Bas)!




미국 작가 헤르난 바스의 개인전이 문을 열었습니다.


헤르난 바스는 세계적인 컬렉터 루벨 부부의 컬렉션에 소개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0년 만에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거듭났죠.


그의 작품에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실제로 작가는 고전 소설을 비롯한 책, 영화, 뉴스, 인물 등

기묘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관심사와 경험을 작품 속에 켜켜이 쌓아 올린 셈이죠!


이번 전시에선 2007년부터 2020년까지의 회화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개인전을 위해 제작돼 처음 공개되는 신작도 있는데요!


여러분을 흥미로운 모험에 빠지게 할 헤르난 바스 개인전

[모험, 나의 선택(CHOOSE YOUR OWN ADVENTURE)]을 만나보시죠.



이번 전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헤르난 바스의 세련된 감각, 탁월한 이야기 구성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

한국 관객을 위한 2020년 신작 최초 공개!

 





전시 정보

- 기간: 2021.2.25 ~ 2021.5.27

-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 장소: 스페이스K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32 스페이스K 서울)

- 요금: 성인 5000원 / 학생 3000원

- 가이드 투어(도슨트) 운영중: 정확한 일정은 스페이스K 공식 SNS를 확인해 주세요.

-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해 미술관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안내를 잘 따라주세요 😊



 


헤르난 바스, 화려한 데뷔 그 이후... 
 헤르난 바스의 데뷔는 화려했습니다. 세계적인 컬렉터, 루벨 부부의 ‘루벨 컬렉션’에 소개된 건데요.

미술계에서 루벨 부부의 안목과 명성은 유명합니다. 제프쿤스, 앤디 워홀 등이 신인 시절일 때부터 작품을 컬렉팅했고요. 여러 현대미술 작가들을 지원하고 소개하는 일을 해왔어요. 작가를 지원하거나 작품을 컬렉팅하는 기준도 까다롭죠. “실제로 작업실에 가고, 작가와 대화를 나눈 후에야 작품을 구매한다"라고 말하니까요. 그러니 루벨 컬렉션에 소개되면 온 미술계의 주목을 한눈에 받게 되는 거죠.

헤르난 바스는 20대에 루벨 컬렉션에서 개인전을 가집니다. 아주 이른 성공이었죠. 그 이후, LA현대미술관, 베니스 비엔날레 등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쌓았습니다. 현재는 휘트니 미술관을 비롯한 주요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데뷔만 화려했던 것이 아니라, 이후의 커리어도 매우 잘 쌓아가고 있는 건데요!

한국에서도 몇 번의 전시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헤르난 바스. 인터뷰를 통해 <모험, 나의 선택>을 통해 한국 관람객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어요.

 



한국은 제가 사랑하는 나라인데요.

제가 가봤던 곳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이고, 또 실제로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스페이스K 전시를 통해, 한국 분들이 제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입니다.

- 헤르난 바스 인터뷰 중에서

 




이야기 덕후, 헤르난 바스 

작가의 여러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이야기입니다. 헤르난 바스는 고전 문학, 종교, 신화, 초자연주의, 영화 등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모든 것을 사랑하는 작가인데요.

이번 전시에서도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소년과 바다>라는 작품이 소개됩니다. 소설 ‘노인과 바다’에서는 노인이 상어와 힘겨운 사투를 벌였죠? 헤르난 바스의 작품 속 소년은 단숨에 상어를 제압하는 모습이에요. 배의 이름도 소설 속 소년의 이름을 따지었죠. 이처럼 헤르난 바스는 그림 속에 이야깃거리를 켜켜이 쌓아둡니다.

소설 ‘노인과 바다’를 읽은 사람이라면 더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겠죠? 하지만, 관련된 지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전시를 본 후, 내가 가장 흥미로웠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면 되니까요!




흥미롭고 기이하고 비정상적인 부분들. 여기서 받은 영감들을 관람객과 나누고 싶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전시에서 접한 이상한 이야기들을 검색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모험으로 이어나갔으면 해요.

- 헤르난 바스 인터뷰 중에서

 




모험과 선택, 이번 전시의 키워드 

이번 전시의 제목은 <모험, 나의 선택 / Choose Your Own Adventure>입니다. 

Choose Your Own Adventure는 80-90년대 미국의 인기도서 시리즈였는데요. 이 책은 독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과 결말이 달라지는 구조였어요. 같은 책을 읽었어도 각자 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거죠.

헤르난 바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마주하는 수많은 모험의 순간들. 우리는 작품 속 주인공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마음껏 상상해볼 수 있죠. 마치 나한테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어쩌면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 그 이후에 어떤 과정을 만들어가는지에 따라 전혀 달라지니까요.




Choose Your Adventure는 관람객을 제 작품에 끌어들이는 방법이에요. 

관람객이 작품을 마주하고 긴장감이 맴도는 순간, 

그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두려움 같은 걸 느낄 수 있잖아요. 

그 이후엔 자신만의 아이디어, 모험, 신화를 만들 수도 있죠. 

관람객이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 속 인물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헤르난 바스 인터뷰 중에서






클릭 /“내 인생의 모험은 내가 선택하겠어!” [헤르난 바스 전시] 영상 리뷰

공셸TV 유튜브 채널에서는, 헤르난 바스의 더 많은 작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영상으로 즐겨보세요!